청렴과 인권존중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 가져

 
 

울산항만공사(UPA)는 8월 26일 UPA 10층 사장실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인권 표어 공모전’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해 청렴표어 73점, 인권표어 74점이 접수됐다. 공모전은 청렴표어의 경우 대상 1점, 우수 1점, 장려 3점, 인권표어의 경우 대상 1점, 우수 3점, 장려 4점으로 점수를 매겨, 우수한 성적을 낸 직원들에게 시상했다.

청렴 표어 대상작으로는 “아무렴! 청렴!”이 선정돼 공직자로서 청렴은 당연한 가치이자 필수적인 신념임을 나타내주었다. 인권표어 대상작으로는 “차이는 인정합니다. 차별은 거절합니다.”가 선정돼 상호존중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본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입상작은 UPA 윤리경영 브랜드화를 위한 청렴로고 제작 및 인권존중 계단 조성에 활용하여 임직원 및 고객들이 생활 속에서 청렴과 상호존중의 가치가 얼마나 중요한지 환기할 수 있도록 활용할 계획이다.

고상환 UPA 사장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청렴·인권표어 공모전을 통해 다시 한번 청렴 및 인권존중의 가치를 되새겨보고 상호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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