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제조기업에서 생산하는 1580여대 자동차가 지난 8월 4일 연운항 항만 신동방회사부두에 선적됐다. 출항 준비가 통과되면 이 자동차들은 중동지역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집트로 운송된다.

올해 연운항은 로로선(RoRo선) 루트를 전반적으로 확장함에 따라 차량 수출이 대폭 증가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연운항 항만 누적 수출 차량은 2만 9478대로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90%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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