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 해양체육학과 조정선수단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45회 장보고기 전국 조정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남자 대학부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해양대 조정선수단은 5개 종목에 출전하여 금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60점으로 종합 우승을 달성,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조정선수단을 지도한 강신범 교수는 “힘든 훈련환경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꾸준히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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