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2019년도 제2차 무료 해기면허 취득 교육’을 5월 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력이 풍부한 부원 출신 선원에게 해기사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여 해기사로서 승선을 도모하며, 취업 활성화를 위해 센터와 (사)전국해운노동조합협의회 간 상호협력으로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경력이 있는 부원 선원을 대상으로 연간 50명(항해‧기관 각 25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교육 수료생에게는 1인당 교육비 30만원과 필기시험 합격 시 20만원이 추가적으로 지급된다.

이번 2회차 교육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6월 1일(토)에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정기 해기사면허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관계자는 “보다 많은 부원 선원이 그동안 쌓아 온 경력을 토대로 해기면허(4~5급) 취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무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합격 후 해기사로서의 재취업을 도모하고 취업 알선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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