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CL이 오는 6월부터 아시아와 남미 동안 및 케리비안 직기항 신규 서비스 2개를 도입한다.

OOCL은 이를 통해 고품질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남미시장에서 사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새 서비스는 산토스, 나베간차스, 만자닐로, 카르타헤나, 킹스턴, 쿠에세도항과 같은 전략적인 항만에 직기항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규 서비스 중 먼저 ‘TLA2(Transpacific Latin Atlantic 2)’는 6월부터 아시아와 멕시코, 파나마, 콜롬비아 간을 운항하게 된다. 자메이카와 도미니카공화국은 2개월 내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 다른 ‘TLC1(Transpacific Latin Caribbean 1)’서비스는 오는 6월 27일 청도항을 출발하여 상하이, 닝보, 세코우, 싱가포르, 세페티바, 산토스, 파라나구아, 이타포아, 나베간차스, 이타자이, 산토스, 싱가포르, 홍콩, 청도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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