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한 ‘2019년 협력기업 근로 환경개선사업’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협력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인천항을 이용중인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신규 일자리와 물동량 창출에 기여한 4개사를 선정해 근로자의 작업환경, 복지시설 등 근로환경 개선비용으로 총 2,000만원을 지원해 근로자의 장기재직 유도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탠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5월 17일까지이며, 인천항 이용 및 신규 인력 채용이 있는 협력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맞춰 지역 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항의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협력기업의 일자리 질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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