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는 4월 5일 제74회 식목일을 맞아 여수연안여객터미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여수연안여객터미널은 YGPA가 여수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이관 받아 올해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으며, 향후 시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새 단장을 계획하고 있다.

차민식 사장은 “오늘 행사가 연간 32만명의 고객이 찾아오는 여객터미널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의 눈과 마음이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