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김성규)은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스웨덴 말뫼 소재)재학생 방문단을 맞아 공단 소개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

 

이번 공단 방문은 국토해양부가 2004년부터 매년 현장실습교육(1주)을 국내에 유치하여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기 위하여 추진해 오고 있는 행사의 일환으로서 이번에 공단을 내방한 방문단은 Jens-Uwe, Schroeder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하여 공단 홍보와 아울러 정부의 선박검사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과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보호를 위한 선박검사제도 등을 소개하고, 자국에서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 재학생들과의 우호적인 관계 유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편, 김성규 이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하여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문단을 환영하고, 한국에서의 현장학습이 각국의 해양산업의 발전과 상호 국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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