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제7대 이사장에 김기웅 후보가 당선됐다.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은 2월 27일 켄싱턴호텔에서 치러진 정기총회에서 현 조합 이사인 (합자)해양선박 김기웅 대표가 제7대 이사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장 선거는 전임 장성호 이사장이 개인적인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새로운 이사장을 선출하게 됐다.

김기웅 신임 이사장은 조합원사에 한발 더 다가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한편 공제사업 활성화 등을 통한 조합의 위상 제고는 물론 조합원사에 각종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웅 신임 이사장은 공주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회장(현), 충남 세파타크로협회 회장(전), 서천군 수산업협동조합 조합장(제2대,제3대)(전), 이번에 제7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고 임기는 2019년 2월 27일부터 전임 이사장의 잔여임기인 2021년 6월 30일까지 이사장의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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