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제5대 항만위원회 선임 비상임이사로 송정규 위원(55세, 전 부산항도선사협회장)이 임명됐다.

BPA는 지난달 항만위원회가 선임 비상임이사 후보로 추대한 송 위원 등 2명 가운데 기획재정부가 송 위원을 최종 임명, 통보해왔다고 5월 7일 밝혔다.

외국적 선사에서 10여년간 승선근무를 했던 송 이사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부산항도선사협회장을 지냈으며 2006년부터 BPA 항만위원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