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 증대 방안 및 주요 현안사항 논의

인천항만공사는 2월 25일 하버파크호텔(인천 중구)에서 ‘인천항 벌크하역사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인천 내항·북항의 7개 벌크화물 하역사 마케팅팀장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인천항만공사가 주관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천항 벌크하역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 및 향후 물동량 유치와 서비스 제고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특히, 2018년 벌크화물 물동량의 화종별, 부두별 증감요인에 관한 분석과 시황 공유를 통해 2019년 공동마케팅 방안을 도출하고 함께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항만공사 글로벌물류전략실 김순철 실장은 “공사의 마케팅 네트워크를 활용해, 2019년에도 벌크하역사 비지니스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통해 인천항의 전체 물동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