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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신년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
[0호] 2019년 01월 02일 (수) 11:29:18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차민식입니다.

2019년 기해년 (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돼지해의 활기찬 새해 아침을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여수광양항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예로부터 풍요를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모든 분들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지고 꿈과 기대가 다 이뤄지시기를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지난해 11월 취임해 2개월여를 여러분들과 함께 했던 시간을 저는 한 마디로 ‘정신 없었다’는 말로 표현하고 싶습니다.

신임 사장으로서 새로운 시각에서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발전 패러다임을 생각하고, 이를 실현해 나갈 방안들을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이었지만 그만큼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그 결과 올 한 해가 우리 공사 뿐 만 아니라 여수광양항의 미래 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을 깨닫게 됐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가짐, 고민과 노력, 선택과 결정이 우리가 누리게 될 성과와 결과물의 크기, 그리고 보람을 좌우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간단하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먼저, 여수광양항의 항만경쟁력 강화에 더욱 정진해 나갑시다.

여수광양항은 컨테이너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종합항만입니다. 

이러한 화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배후단지 글로벌 기업 유치 등 새로운 여수광양항의 모습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 공사의 설립 목적이자 다른 무엇보다 중요한 현안인 이러한 사업들이 한 치의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둘째, 수요자 중심의 인프라 확충과 항만 운영의 효율성 향상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환경에 따라 항만 4차산업,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과 개념들이 해운항만물류업계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더욱 전문성을 기르고, 고객 접점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과 국민께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위험물 부두의 체선문제 해결,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강화 등 이용자 중심의 부두운영으로 효율성을 제고하여 기업하기 좋은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 환경친화적 항만을 조성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합니다. 

셋째, 사회적 가치 실현과 공적 기능 선도입니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고, 동반성장 및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둘 것입니다.

넷재,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 체계 확립과 소통·협력 강화입니다.

성공적 조직운영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의 조직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대가 필요합니다.

각종 사업이나 시책에 대하여 상하 간 및 부서 간 항상 애정을 가지고 활발하게 소통하여야 합니다. 

저 또한 현장중심 경영을 통해 현장에서 보고, 듣고 배우며 현장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19년 올 한 해도 쉽지 만은 않은 한 해가 될 것입니다만 저는 마음이 든든합니다. 

여수광양항을 위해 일하는 여러분의 열정과 역량이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앞날을 빛나게 밝혀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하고 있는 여수광양항과 우리 공사는 충분히 그럴 만한 잠재력과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공사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여수광양항을 아끼고 사랑하는 항만 가족 여러분!

우리 스스로 회사와 여수광양항의 비전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모두 힘찬 파이팅으로 더 좋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더욱 경쟁력 있는 여수광양항,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살아있는 전문가 조직’, ‘현장에서 답하는 조직’, ‘국민의 사랑을 받는 조직’을 만들어 봅시다. 

끝으로 임직원과 여수광양항 모든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월 2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차 민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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