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마다 신년이면 독자제위께 복 많이 받으시라 말해왔습니다.
돼지의 해인 올해는 특히 각별한 마음으로
해사산업인들의 만복과 만사형통을 기원합니다.
오행으로 보면 올해는 황금 돼지의 해라고 합니다.
예로부터 돼지는 복이 많은 동물로 취급해왔습니다.
 

최근 대내외 경제여건은 미중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유가 변동성, 환경규제, 4차산업혁명 기술 발전 등
급변하는 환경과 불확실성 요인들이 더욱 확대됐습니다.
그로인해 해운을 비롯한 해사산업계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내적으로 해운재건 5개년 계획이 본격 시행되는 해입니다.
이를 토대로 우리 해운산업이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기를 바랍니다.
 

해운산업계에 종사하는 독자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에
두루 두루 만복萬福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황금돼지의 해인 올 한해는 뜻하는 바 성취를 위해
돼지처럼 욕심을 부려 더욱 열심히 정진하여
모두가 소원성취하기를 기원하는 바입니다.
해양한국 독자 여러분, 기해년己亥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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