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12월 4일 열린 ‘2018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련 부처와 기관에서 주최하는 상으로 IPA는 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선도적인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위원장상’을 8년 연속 수상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IPA는 그동안 중소기업 ▴생산성 강화지원 ▴창업지원 ▴판로개척지원 ▴민관공동 투자기술개발 사업 등 인천항 협력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신규 도입하여 추진중에 있다. 또한, ‘신뢰기반 상생협력’이라는 정부정책 방향에 발맞춰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을 ‘상생협력임원(CCO)'으로 선임하고 협력기업과 동반성장 공동선언식을 진행하는 등 공사 내부적으로도 ’더 견고한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일자리사회가치실장은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을 8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되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협력기업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생태계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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