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은 11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및 기관,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공단은 청소년 해양환경 교육기부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3년 연속(2015년~2017년) 수상하며 가장 큰 영예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는 청소년들에게 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하여 해양환경 진로체험교육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대상 및 활동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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