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10월 30일 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친환경 녹색항만, 온실가스 걱정없는 푸른 부산항을 만드는 부산항 패시브 하우스 적용사례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패시브 하우스(Passive House)는 집안의 열이 밖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최대한 차단해 최소한의 냉난방으로 적정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주택을 의미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에너지 고갈 등 심각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패시브 하우스’기술을 적용하여 건립된 감천항 편의시설 설계 및 시공과정, 운영결과 및 국내‘Passive House’운영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에 건립된 감천항 ‘패시브 하우스’와 함께 신재생에너지 도입, 항만 녹지공간 조성, LNG 야드트랙터 전환, e-RTGC 도입 확대 등을 통해 부산항을‘세계일류 친환경 녹색항만, 미세먼지 걱정없는 푸른 부산항’으로 조성을 위한 친환경 정책을 더욱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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