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선주인 하렌&파트너스가 중남미 피더항로를 운영하고 있는 미국선사 캐리비언 피더서비스(CFS)를 스페인 물류기업인 페레스 이 시아를 중심으로 하는 투자그룹에 매각을 결정했다.
 

1999년에 설립돼 카리브해 지역의 첫 독립 피더선사로 탄생한 CFS의 현재 운항선대는 700-1,400TEU급의 소형 컨테이너선 16척과 1만5,000급이며 카리브해 수역의 28개항에 입항하고 있다.

동사는 마이애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자메이카의 킹스턴과 파나마에 사무소를 설치해놓고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