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국제물류기업인 시바 로지스틱스에 대한 프랑스선사 CMA-CGM의 출자비율이 24.99%에서 33%로 확대됐다.
 

시바로지스틱스사에 따르면, 시바는 올해 5월 스위스 증권거래소에서 신규주식상장(IPO)을 실시했으며, 이때 CMA-CGM이 전략적인 파트너로 출자에 참여했다. IPO에서 1년간 주식매입이 불가능한 스탠드스틸 조항이 포함돼 있었는데, 최근 이 조항을 수정하고 CMA-CGM의 출자상한을 33%까지 상향한 것이다.


한편 동업종의 덴마크 DSV가 최근 시바의 인수를 제안했지만 거부된 것으로 외신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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