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작업현장의 위험요인을 관찰하고 개선해 산업재해 예방 목적의 ‘항만안전패트롤’ 활동이 울산항만공사(UPA), 안전보건공단, 하역사가 합동으로 참여한 가운데 울산본항 7·8부두에서 펼쳐졌다.

10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펼쳐진 이번 활동은 하역작업 전 안전점검 시행에 관한 사항과 화물별, 작업 단계별 안전조치에 관한 사항 등 근무자의 작업을 직접 관찰하고 불안전한 행동이 개선 될 수 있도록 현장지도가 함께 실시됐다.

UPA 고상환 사장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위험요소를 작업 전에 미리 인지시키는 등 작업자들의 안전마인드를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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