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중소기업 재직자 대상, 내달 19일까지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협력기업에 근무중인 청년 재직자 및 일반 재직자의 장기재직 유도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내일채움공제 지원기업 및 기업별 핵심인력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청년 재직자 및 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사업은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인력이 공제금을 매월 공동으로 적립하고 핵심인력이 5년 이상 장기 재직할 경우 적립금을 성과보상금으로 지급받는 정책성 공제사업이다.

IPA와 협력기업이 공동 선정한 핵심인력에게 5년간 기업이 납입할 공제액 중 매월 10만원씩 지원한다.

IPA의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정규직으로 1년 이상 재직한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는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와 직무기여도가 높아 대표자가 장기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재직근로자 내일채움공제 중 기업별 인력구조 등을 반영하여 선택할 수 있다.

협력 중소기업이 공동 선정한 핵심인력이 5년 만기 재직하면 전체 적립금과 복리이자를 받게 되며, 재직자 내일채움공제의 경우 최소 가입금액 기준금액인 34만원을 매월 적립 시 근로자 본인은 납입원금 600만원의 3배 이상인 약 2,100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아울러,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최소 가입금액 기준금액인 32만원을 매월 적립 시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청년재직자 본인은 납입원금 720만원의 4배 이상인 약 3천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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