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쉼터 운영, 도로 살수, 건설현장 점검 등 다각적 대책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방희석, 이하 공사)는 6일부터 광양 및 여수지역 부두와 건설현장, 배후단지 등에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공사는 이날부터 5일간 항만도로 살수와 무더위 쉼터운영 및 얼린 생수 배부 등을 실시하고, 내년부터는 보다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항만 배후단지 및 공사현장을 방문해 열사병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 및 폭염대응 근로자 행동요령 전달 등도 함께 할 계획이다.

방희석 사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현장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지원가능한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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