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사장 우예종)는 현재 정부에서 본격 추진중인‘新 남방정책’의 핵심 대상국인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러시아 6개국의 항만업계 종사자 12명을 초청하여 5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2주간‘제5회 부산항만공사 협력국 초청연수’를 개최했다.

부산항만공사 협력국 초청 연수는 개발도상국 해운항만 관련 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해외 거점 인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부산항의 항만운영·건설기술 및 협력국의 항만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해 시행된다.

부산항만공사 우예종 사장은 “금번 연수에서는 부산항-인도 간 크루즈산업의상호발전을 위해 인도항만공사 크루즈 전문가 2명을 특별 초청하여 크루즈선사 및 대리점을 방문하는 등 부산항을 이용하는 현장관계자들과도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는데 주안점을 뒀다. 향후에도 부산항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인적교류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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