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물류산업 아이디어 제안 계기 마련

 
 

울산항만공사(UPA)가 6월 20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공사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 이해를 위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했다.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은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미래기술로 초연결지능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시마트시티, 드론, 미래자동차 등의 사업을 뜻하며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기술은 관련 사업분야의 시뮬레이션 및 모니터링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개막됨에 따라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산업발전과 경영혁신사례를 지속적으로 구성원들과 공유하기 위한 노력으로 ㈜리얼리티랩 용환성 대표를 초청했다.

용환성 대표는 기획재정부에서 선정한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의 핵심기술이 되는 xR기술(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기술을 통칭하는 용어)의 추세와 적용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장에 AR과 VR기기를 설치해 직원들이 xR기술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해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UPA 물류정보팀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체험을 통해 직원들이 혁신성장 핵심 선도사업과 연관된 창의적인 항만물류산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