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가 6월 5일 인천항 항만안내선인 에코누리호에서 유능한 해양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항만․물류 인재 육성을 위해 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IPA 남봉현 사장,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과 관계자가, 인천해사고등학교에서는 김명식 교장, 학생대표 유태영, 정병주, 김유빈 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남봉현 사장은 인천해사고등학교측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학생대표 3명을 직접 격려하고, 해양․물류 전문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에 인천해사고 김명식 교장은 학교발전에 대한 인천항만공사의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는 한편, 친환경선박인 에코누리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했다.

한편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IPA 사회공헌 브랜드인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IPA는 공사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선도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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