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지역 미래 물류 및 공급망 솔루션 발전 주도

 
 

DHL이 미래 물류혁신을 이끌기 위해 미국 일리노이 주 로즈먼트에 '미주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한다.

미주 이노베이션 센터는 DHL의 혁신 물류 기술을 연구 및 전시하는 곳으로 DHL의 고객과 협력사들이 미래 물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것으로 2019년 여름께 개장된다.

2007년 독일, 2015년 싱가폴에 이어 미주에도 위치하게 된 동 센터는 2만 4,000제곱 피트(약 2,230m2) 규모로, 시카고 오헤어 국제 공항과 시카고 시 사이에 위치한 로즈먼트에 위치했으며,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혁신이라는 컨셉에 맞춰 최첨단 시설을 갖췄으며, 최대 300명을 수용하는 비즈니스 회의와 행사 개최가 가능하다.

마티아스 호이트거 DHL 글로벌 혁신& 커머셜 개발부 부사장은 “전 세계 3번째로 설립되는 DHL 미주 이노베이션 센터는 향후 미주 지역의 고객과 스타트업, 학계, 전문가들을 연결하는 최적화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물류 혁신 선도 기업으로서의 DHL의 입지를 한 층 더 강화함은 물론 미주 지역의 스타트업 기업과의 파트너쉽을 확대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DHL은 이번 센터 건립으로 고객, 협력사, 산학 전문가간의 협업을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해 미주 지역의 물류 혁신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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