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남봉현 사장이 4월 28일 인천 해사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33회 한국해양소년단 연합선서식 및 청소년 축제’에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 자격으로 참석해 해양소년단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지난해 제14대 한국해양소년단 인천연맹장으로 취임한 남봉현 사장은 해양소년단원 및 지도자, 학부모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선대기’ 수여, 모범대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대회사 낭독을 통해 새롭게 해양소년단 가족이 된 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보냈다.

남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숨결이 살아있는 인천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해양활동을 통해 바다에 대한 사랑과 꿈을 실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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