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양밍해운이 4월 20일부터 동남아시아역내에 새로운 컨테이너서비스인 ‘SEA’를 개시한다. 2,800teu급 선박 2척을 배선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주요항만에 기항하는 서비스다.

SEA의 로테이션은 포트 클랑, 싱가포르, 자카르타, 수라바야, 포트 클랑 등이며 1항차에 14일소요 서비스이다.

한편 동사는 SEA에 추가해 중국-인도네시아 서비스(CTI)와 대만 및 홍콩, 인도네시아 서비스(THI)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발착으로 고객편리성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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