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라인이 6척의 컨테이너 중고선을 독일의 코메르츠방크(German Commerzbank)로부터 2억 8,000만달러에 인수했다.

베셀벨류에 따르면, 이번에 머스크가 매입한 총 6척의 중고선 가운데 2척은 1만 3,092teu급 ‘Maersk Eureka’호와 ‘Maersk Edirne’호로 2012년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됐으며 척당 5,800만달러이다.

다른 2척은 4,800teu급 ‘HS Shackleton’호와 ‘HS Baffin’호로 구 한진해운이 보유하고 있던 선박으로 알려졌으며 모두 2013년에 건조돼 척당 3,000만달러이다. 나머지 2척은 4,800teu급 ‘Merkur Harbour’호와 4,255teu급 ‘Rio Connecticut’호로 2012년에 건조됐으며 총 4,000만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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