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L이 중국과 방콕을 연결하는 익스프레스 서비스(China Bangkok Express, CBX)를 도입한다. 이는 남중국과 태국을 주 단위로 연결하는 근해서비스로 오는 4월 19일 홍콩에서 ‘M/V DOLPHIN’호가 첫 출항한다.

CBX서비스는 중국 난샤에서 태국 방콕까지 4일이라는 최단 시간이 예상되며, 리퍼 컨테이너 및 브레이크 벌크 등 특별화물을 운송하는 데 적합하다. 항만 기항지는 홍콩-셰코우-난샤-방콕-람차방-홍콩 순이다.

APL측은 “태국과 홍콩, 남중국간 경쟁력 있는 트랜짓 타임을 제공할 뿐 아니라 APL의 홍콩 및 차이완 환적허브를 통해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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