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대회의실, 토요일 4회 걸쳐 진행

법무법인 세경이 주최하고 한국해사문제연구소가 후원하는 '제16기 세경 해상법 아카데미(기초과정)'강좌가 4월 14일부터 5월 26일(오전 10시 – 오후 1시)까지 한국해사문제연구소 대회의실에서 2달간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해상법에 관한 기초과정으로서 해상법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개설된 이번 강좌는 최종현 법무법인 세경 대표변호사를 강사로 하며, 해상법의 기본 원리들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수강대상은 해운회사, 보험회사,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한국해운조합, 복합운송주선업체, 해운중개회사, 선주대리점회사, 검정회사 등의 해상 클레임 업무 담당자로서의 경력이 5년미만인 자이며, 총 25명의 수강인원으로 제한된다.

강의 교재는 '해상법 상론 2판'(최종현 저, 박영사, 2014)과 소법전이며, 수강료(5만원) 외 별도로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수강 신청기한은 3월 23일이며 수강확정여부는 개별로 통지된다. 기타 사항은 법무법인 세경 정영재 비서(tel. 02-734-6370, jy@choikim.com)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법무법인 세경은 지난 2010년 1월에 ‘제1기 세경 해상법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개설한 이래, 15차례 가량 동 아카데미 기초 및 심화과정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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