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는 2월 23일 박홍률 목포시장에게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유관기관 단체장 등 각계 인사 500여 명이 참석해 박 시장의 학위수여를 축하했다.

목포해양대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선 6기 시정을 흔들림 없이 이끌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대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인정해 박 시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결정했으며, 박성현 총장은 “박홍률 시장은 목포해양대학교가 2018 지역 산업(선박수리 분야 전문 인력 양성) 거점기관 선정, 드론산업 일자리 창출 등 미래 해양산업을 선도하고 신해양시대의 원동력이 될 글로벌 대학으로 재도약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고, 민선 6기 목포 시정도 내실있게 운영하며 오직 목포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역과 국가 그리고 대학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박홍률 시장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홍률 시장은 답사에서 “명예경영학 박사 학위는 개인적으로 큰 기쁨으로 생각하고 목포해양대학교 동문과 한 가족이 되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며, 그동안 시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시민 여러분과 영광을 함께 하고 싶다”라고 밝히며 "국제적인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 전국 제1의 수산도시, 품격 있는 교육과 예향의 도시라는 기치 아래 목포 미래를 위한 새로운 경제 기반을 구축해 목포 발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경제 기반을 구축해 목포 발전의 초석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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