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오는 2월5일부터 3월31일까지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에 따라 항만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74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안전 확보와 안전산업 육성기반을 마련하여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사회 전 분야의 국가 안전대진단 집중기간을 설정하여 대대적인 진단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2018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대한 자체계획을 수립하고 안전점검반을 편성하여 항만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 전체 74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사고위험이 높거나, 사고발생 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취약시설과 민관합동점검을 확대하여 안전위해요소가 없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관계자는“안전대진단의 일환인 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안전사각지대를 발굴 ‧ 개선함으로써 안전사고 없는 부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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