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가 2월 2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2018 울산항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직장인과 주부, 대학생 등 평소에 바다에 관심이 많은 인원으로 구성됐다.

UPA에 따르면, 동 서포터즈는 20대에서부터 50대의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됐으며, 지역별로 울산을 비롯한 서울, 부산, 대구 등 전국 각지에 거주해 지역과 연령에 맞는 볼거리 있는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동 서포터즈가 작성한 정보는 울산항만공사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UPA 고상환 사장은 “SNS는 이제 남녀노소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정보의 장이 됐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울산항을 비롯한 바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널리 알리고 좋은 이미지를 국민에게 많이 심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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