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및 경기 지역 해외 특송 화물량 증가에 기존 대비 2배 확장
포항, 인근 산업도시 원활한 수출입 수요 지원 규모 3배 확장 이전

 
 
 
 

DHL 코리아가 최근 인천·포항 지역의 증가된 수출입 수요를 지원하기 위해 인천 및 포항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 이로써 DHL 인천 서비스센터와 포항 서비스센터는 기존 시설 대비 각각 2배, 3배 이상 확장된 시설을 갖추게 됐다.

동 사는 최근 신도시 개발과 산업체 이전으로 인천 지역의 자동차, 선박, 항공, 산업기계 관련 해외 특송 화물이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역 수출입 기업의 신속한 업무 지원을 위해 인천 서비스센터를 확장했다. 이번 확장을 통해 DHL 인천 서비스센터는 총 시설면적 2,050㎡에 차량 24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는 ‘풀 드라이브인(Drive-in)’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또한 포항 서비스센터 확장으로 제철, 선박, 자동차, 의료기 부품 등 인근 산업도시의 수출입 업무 지원이 더욱 편리해지고, 향후 영일만일반산업단지와, 신항만산업단지로도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확장 이전한 포항 서비스센터는 시설면적 398㎡로, ‘풀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춰 차량 4대가 동시에 상·하역 작업을 할 수 있다.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 인천과 포항 서비스센터 확장은 고객의 물품을 가장 안전하고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DHL의 고객 우선 가치를 실현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적인 물류 인프라 강화를 통해 우리나라 수출입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업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HL 코리아는 전국에 22개 서비스센터와 7개의 직영 접수처를 운영 중이며, 국내 국제특송업체 가운데 가장 많은 서비스 접점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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