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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와 해운
[533호] 2018년 01월 30일 (화) 13:26:27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어느새 봄의 길목인 立春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강추위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구 곳곳이 예년에 없던 혹한으로 장기간 시달린 겨울이었습니다.
온난화의 영향으로 북극의 찬공기가 남하해 겨울추위가 더욱 심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三寒四溫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지구 온난화는 이미 인류가 당면한 현안으로 인식되어 기후협약 등
다양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가동되고 있습니다.
해운업계도 온난화 대책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는 한편
지구환경 개선을 위한 여러 환경규제를 마련, 시행해나가고 있습니다.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도 친환경선박이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인류 역사를 도전과 응전의 관계로 바라봤습니다.
지구 온난화와 기상변화는 지금 인류가 처한 최대의 도전 환경중 하나일 것입니다.
이러한 기후환경의 변화에 인류의 지혜를 모아 적극 응전해야할 시기입니다.
이번 겨울 온난화의 영향을 실감하며 IMO 등 국제기구가 주도하고 있는 환경규제에
해운업계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는 해양의 기상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해양기상의 변화는 항행 안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에 따른 선박 및 항로 등 항행안전을 위한 대응방안이 모색돼야 할 것입니다.
선진 해운국과 기업들은 환경규제에 선도적으로 대응, 미래 경쟁력을 선점해나가고 있습니다.
우리 해운업계도 지구 온난화라는 도전상황에 잘 응전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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