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인천시민 응원단'을 구성하고 올픽 컬링경기가 열리는 강릉 컬링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응원을 펼친다.

‘인천시민 응원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월 17일부터 2월 7일까지 22일간 인천항만공사 SNS를 통해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포스터나 조형물, 마스코트 등과 함께 인증샷을 올리면 신청자 중 20쌍(1인 2매)을 선정하여 컬링대회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인천항만공사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평창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MOU에 대한 후속 조치로, IPA는 비인기종목인 컬링 입장권을 구매하고 ▲인천지역 취약계층 ▲도서지역 주민 ▲항만종사자 ▲인천시민 등이 참여하는 ‘인천시민 응원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IPA 관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자 소외계층 및 일반시민에게 올림픽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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