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마린(PSA Marine)이 방글라데시의 ‘Summit LNG FSRU 터미널’에서 15년간 해상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싱가포르에서 체결된 계약에 따라, 앞으로 PSA 마린 방글라데시 법인은 ‘Summit Power International(SPI)’이 운영하는 LNG 터미널에 기항하는 선박에 대한 정박, 계선, 도선, 인력교체 등의 해상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PSA 마린측은 “우리는 그간 싱가포르, 오만 등지의 LNG터미널에서 성공적인 해상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면서 "앞으로 SPI의 선도 파트너로서 최상의 서비스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SPI 측은 “PSA 마린의 최고 수준의 서비스는 우리의 사업 철학과 잘 맞는다”면서 “빠르게 성장하는 LNG시장에서 PSA 마린과 이번 첫 번째 LNG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PSA 마린과 SPI는 2019년 초부터 방글라데시의 최초 FSRU 터미널에서 공동 사업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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