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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여수광양항만공사 방희석 사장
[0호] 2018년 01월 03일 (수) 14:23:19 해양한국 komares@chol.com

사랑하는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황금 개띠의 활기찬 새해 아침을 맞아 임직원 여러분과 가정에 행복하고 즐거운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여수광양항에 종사하시는 분들과 항만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여러분께도 희망찬 새해 인사를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 공사는 2억9천만톤을 처리하여 역대 최대 물동량을 기록하였고 외래유입 해충의 성공적 대응,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자회사 설립 등 공적기능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24열 컨테이너 크레인 3기 설치, 컨테이너부두 30% 시설사용료 징수 결정, 제2석유화학부두 국고 예산 확보, 컨테이너부두 3번 선석 일반부두 운영사 선정, 리스컨테이너 업체 선정, 배후단지 기업 유치, 석유화학제품 저장 탱크 사업타당성 용역 등 미래 신성장 사업을 발굴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또한 16명의 새로운 가족에 대한 흐뭇함과 기대가 큰 축복이라고 믿고 있으며, 바로 이들이 조직의 활력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제가 지난해 3월 취임한 이후 10개월의 시간을 돌아보면 가족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협력과 노력으로 새로운 시각에서 여수광양항의 발전적 패러다임을 생각하고, 함께 공유했던 시간이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이제는 우리 모두가 그 동안의 노력과 결실을 바탕으로 만들어 왔던 과제들이 뚜렷한 성과와 결과물로 나타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올해를 보내느냐에 따라 우리 공사의 미래 모습이 확연하게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YGPA가 지금까지 6년여 동안 흘린 땀으로 이룬 것들을 더욱 견고히 하며 새롭고 발전적인 지평이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가짐, 고민과 노력, 선택과 결정이 여수광양항의 미래는 물론 우리 공사가 누리게 될 성과와 결과물의 크기와 보람을 좌우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결실은 국가발전과 국민 행복에 초점이 맞추어 져야 할 것입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올해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이 나아가야 할 5가지 방향을 간단하게 제시하고자 합니다.

첫째, 여수광양항을 고부가가치 복합물류항만으로 만드는데 더욱 정진해 나갑시다.

여수광양항은 컨테이너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일반화물 등 다양한 화물을 처리하는 종합항만입니다.
이러한 화물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발굴, 컨테이너부두 활성화, 배후단지 글로벌 기업 유치 등 새로운 여수광양항의 모습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 공사의 설립 목적과 경영과제, 전략목표 등을 숙지하고, 우리가 해야 할 사업과 과업들이 한 치의 차질 없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미래 신성장 사업 추진 시 국가가 희망하는 방향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네트워크와 채널, 우리의 역량을 총동원해야만 하겠습니다.

담당부서는 물론이거니와 우리 공사 임직원 모두가 고부가가치 창출 항만을 위한 목표가 잘 해결되고 달성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들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둘째, 스마트한 항만운영과 미래의 발전적 비전을 가질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공사 임직원 모두가 항만운영관리의 봉사자로서 최선을 다 했으면 합니다.

또한 급변하는 글로벌 해운환경에 따라 항만4차산업, 블록체인 등 새로운 기술, 빅데이타 활용 등을 통한 항만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는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더욱 전문성을 기르고, 고객 접점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과 국민께 제공해야 할 것입니다. 위험물 부두의 체선문제 해결,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간 협력체계 강화 등 이용자 중심의 부두운영으로 효율성을 제고하고, 막힘없는 물류흐름으로 기업하기 좋은 여수광양항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중·장기적으로 3단계 컨테이너부두 시설의 최첨단 기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물량 확보는 물론 새로운 계획과 도전이 있어야 겠습니다.
배후단지의 기업유치와 화물과 고용 창출의 선순환구조 구축에 정책이 집중되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신재생에너지 확대, 미세먼지 대책 등 환경친화적 항만을 조성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합니다.

셋째, 사회적 가치 경영의 본격적인 실천입니다.

지난해 우리는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으로 정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등 모범적으로 추진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는 가치경영팀을 신설하여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동반성장을 통한 상생협력, 열린혁신과 조직혁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등을 총괄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공사의 공적 책무에 대해 소홀함 없이 담당해 나가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경영의 궁극적인 성과와 결실이 국민과 우리의 파트너와 지역사회로 확산되도록 전사적인 관심과 역량집중으로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넷째, 행복한 자신과 공사를 위해 노력합시다.

우리 공사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회사, 가족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직장이자 일터로 만들어 고객과 협력사, 국민에게 행복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갑시다.
우리는 누구나 약한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를 돌아보며 아껴주는 조직문화가 꽃 피우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우리 마음속에 2018년에 혹시 염려하는 한 두가지가 있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혹시하고 염려하는 것이 과거 답습적인 불안에서 오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돌아보는 성찰이 있었으면 합니다.
과거에 있었던 미움이나 염려를 털어버리고 금년은 희망찬 꿈과 열린 사고로 나갔으면 합니다.

남 탓보다 내 탓으로 남보다 자기를 돌아보고, 상대방을 서로 높이며 조금씩 손해보면서 살아갔으면 합니다.

또한 매일 하루하루를 마감 할 때 마다 명상의 시간을 가지며 국가와 우리 조직, 가족과 이웃, 직장의 선후배를 축복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잠자리에 들었으면 합니다.
하루의 시작은 희망차고 기쁜 것이 되는 긍정적인 습관이 형성되어 여러분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기대하고 바라는 마음입니다.

행복한 조직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내가 먼저 상대방을 헤아리고, 옆 부서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자세와 태도를 위해 노력해 달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인재육성, 즉 사람이 조직의 미래라는 생각으로 자신 스스로의 발전과 개발에 더욱 노력하여 조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질 것을 부탁드립니다.

특히 6급 이하 하위직 직원들은 더욱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여 미래 우리 조직의 대들보 역할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저 역시 직원 여러분을 사랑하고 아끼며 균형잡힌 판단과 긍정적 사고로 조직을 관리해 나가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긍정적인 생각을 결단하여 이를 널리 알리고 실천하는 반복의 생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길 기대해 봅니다.

2018년 올 한 해도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또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희망찬 한 해가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믿음이 있습니다.

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역량이 우리 공사와 여수광양항의 앞날을 빛나게 밝혀줄 것이라 굳게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일하고 있는 여수광양항과 우리 공사는 충분히 그럴 만한 잠재력과 소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자랑스러운 공사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여수광양항을 아끼고 사랑하는 항만 가족 여러분!

우리 스스로 회사와 여수광양항의 비전과 가능성을 믿고 힘차게 달려 나갑시다.
모두 긍정적 사고와 힘찬 파이팅으로 더 좋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더욱 경쟁력 있는 여수광양항,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가족 여러분, 호시우행(虎視牛行)이란 고사성어를 여러분께 올해의 화두로 제시하고자 합니다.

자기 자신과 해야 할 과업을 호랑이 눈으로 보고, 행동은 소처럼 우직하게 해 주시길 바라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끝으로 공사 임직원과 여수광양항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과 가정에 행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2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방 희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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