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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신년사-한국선주상호보험 박정석 회장
[0호] 2018년 01월 02일 (화) 13:49:25 해양한국 komares@chol.com

희망찬 2018년 무술년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올해는 우리 해양수산업계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는 해운업의 활황과 번성의 한 해가 되기를 학수고대하며 또한 해양수산 업계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과 이 시간에도 우리의 꿈을 성취시켜주기 위해 세계의 바다에서 승선항해 중인 선원 여러분과 가정에도 특별히 안전항해와 건강을 축원합니다.

2000년도에 설립된 Korea P&I는 지난 18년간 한국해운과 함께 하였습니다. 유사이래 최고의 해운업 호황을 함께 하였고 또한 최악의 불황도 곁에서 지켜보며 그 동안 격랑의 한국해운호와 희노애락을 함께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동반자의 역할을 수행해야 할 한국해운의 훌륭한 자산이자 위험관리인입니다. Korea P&I가 220개 회원사, 1090여척, 연간보험료 3천만불을 보유하는 안정적인 P&I클럽으로 발돋움 하기까지 아낌없는 후원과 협조를 다해주셨던 우리 회원사와 해양수산 업계와 정부당국 등 모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KP&I는 그동안 AM Best사로부터 6년연속A-(Excellent)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국제적 우량보험사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하였으며, 중국에서 발생한 클레임에서 2천만불의 지급보증서를 단시간에 제공하여 가압류된 선박을 신속하게 해제하는 국제적인 성과를 이루었고, 해외클럽과 공동보험인수 계약을 통해 클레임/계약 서비스의 향상은 물론 VLOC, VLCC, LNG 포함 모든 선종의 선박인수 문제를 일시에 해소하여 글로벌 P&I클럽으로 도약할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선사가 감내하는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지난 수년간 P&I보험료 인상을 동결하여 해운선사의 비용절감에 일조 하였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이미 구축한 P&I Club으로서의 전문성과 위상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규모의 경제 확보에 노력하겠습니다. 타P&I클럽과 경쟁에서 살아남고 우위를 점하려면 지금보다는 회사의 규모를 더욱 키워야 합니다. 보험중개인의 협조와 독자적인 마케팅 강화는 물론 고객의 니즈와 밀착서비스 제공으로 국내외 선사 가입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외형적으로 중견P&I클럽으로 성장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겠습니다.

또한 전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통하여 대형선사 유치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해외P&I클럽과의 다양한 업무제휴를 문제없이 수행하고 대형선사도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업무능력, 국제화, 전문성 향상, 체질개선 그리고 P&I보험 시스템 완비로 해외클럽과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 P&I클럽, 해외P&I 클럽을 대체할 수 있는P&I클럽이 되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본으로 돌아가 국내해운업계에 봉사한다는 일관된 자세로 전 직원들의 서비스 정신을 장착하여 해운선사들이 가장 믿고 찾는 P&I클럽으로 변모하겠습니다.

Korea P&I는 KP&I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클럽이 아니라 국내해운의 유관단체이자 동반자로서 국내해운의 재건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 한국선주협회, 국책은행, 한국해운연합 등의 가교 역할에도 적극 나서며 국내해운의 재건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니 KP&I의 성장의 결과는 결국 우리 해양수산업계에서 최종적으로 향유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서 지속적으로 후원해 주시고 신뢰를 더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해운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시는 모든 우리 해양 수산업계와 회원사 여러분께 경의와 격려를 보내오며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성취되고 만사형통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무술년 원단

한국선주상호보험(KOREA P&I CLUB)

대표이사 회장 박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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