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항재개발(주)가 29일 오전 부산관광호텔에서 제1차 자문단회의를 갖고 자문위원들로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북항재개발(주)가 29일 오전 부산관광호텔에서 제1차 자문단회의를 갖고 자문위원들로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북항재개발(주)(사장 윤병구)가 부산의 최대 현안인 북항 재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문가 32명으로 자문단을 구성, 본격 운영에 나섰다.

북항재개발(주)는 2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 동광동 부산관광호텔에서 제1차 자문단 회의를 갖고 재개발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자문단은 부산대 서의택 석좌교수를 위원장으로 항만물류, 도시계획, 교통, 환경 전문가 등 학계와 언론계, 시민단체 대표 등 32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앞으로 분기별 회의나 수시 회의를 통해 재개발 사업과 관련한 각종 현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북항재개발 (주) 관계자는 “북항 재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과정에서 시행 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시민들의 여론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자문단을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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