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선박브로커 SSY(Simpson Spence Young)가 덴마크의 선박브로커 ‘Bidsted & Co’를 인수하고 드라이카고 사업부문을 확장한다.
 

Bidsted & Co는 1940년에 설립됐으며 차터링과 S&P에 전문성을 갖고 덴마크와 극동지역 드라이카고 용선주, 오퍼레이터, 선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SSY 관계자는 “우리는 Bidsted의 팀들과 함께 작업하기를 매우 고대하고 있다”면서 “이번 인수는 유럽의 주요 해운허브인 코펜하겐의 전문성과 함께 우리의 드라이카고 사업부문을 성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밝혔다.

Bidsted 관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우리팀은 메이저 글로벌 선박브로커와 함께 일하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됐다”고 전했다.
 

1880년 설립된 SSY는 선박브로커 분야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전문 회사로, 드라이카고 차터링, 탱커차터링, 선박매매 분야 뿐 아니라 케미컬, 가스, 에이전시, 예선분야에서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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