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기반 컨테이너 선주인 다이아나 컨테이너십과 싱가포르 완하이라인이 포스트파나막스급 ‘M/V Hamburg’호에 대한 용선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시작되는 용선운임은 일일 1만 1,000달러이고, 기간은 최소 120일에서 최대 220일이다. 6,494teu급 동 선박은 이전에 CMA CGM이 일일 6,700달러에 용선한바 있다.이번 계약은 최소 계약기간에서 용

선매출 132만달러를 발생시킬 것으로 다이아나측은 예상했다. 베셀벨류에 따르면, 2009년 일본 Koyo 도크에서 건조한 포스트 파나막스급 선박의 현재 시장가치는 1,956만달러이다. 다이아나 컨선의 선대는 현재 11척의 컨테이너 선박으로서 6척의 포스트 파나막스급과 5척의 파나막스급으로 구성돼 있다.

 

저작권자 © 해양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