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1월 8일부터 2월 9일까지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3개국 언어에 대한 무료 회화교실을 부산남항어선원복지회관 외국인선원관리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남아선원 및 근로자들과 원할한 소통과 문화적 차이의 이해 그리고 외국어능력도 향상 시킬 수 있는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외국인선원관리지원센터 현지인통역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동 센터에 따르면, 선원 또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선원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중국어(화, 목 오전 10-12시) △베트남어(화, 목 오후 1시-3시) △인도네시아어(수, 금 오전 10시-12시)까지 각각 주 2회로 2시간씩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반별 15명으로, 동 교육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tel. 051-911-3151, 051-255-183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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