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주상호보험(KP&I)은 12월 6일 이사회에서 결의한 문병일 상임이사 연임 안을 12월 21일 임시조합원 총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KP&I 설립기획단 시절부터 18년째 클럽에 근무중인 문병일 상임이사는 해상보험에 대한 전문성과 국제적인 감각, 위기관리 및 영업능력으로 KP&I가 지금의 모습과 위상을 갖춘 국제적 P&I로 성장하는데 많은 공헌을 하였으며, 특히 Standard Club과의 공동인수 제휴를 통해 LNG, VLCC, VLOC 등 모든 선종을 비로소 인수할 수 있게 만드는 등 KP&I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아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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