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울산 사회적경제기업과 포항 지진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한 제품 전시회를 12월 29일까지 울산항 마린센터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

동 전시회는 울산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과 포항 지진에 따른 피해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통해 정부의 국정과제인 더불어 잘사는 경제 구현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기업으로는사회적경제기업 21곳과(사회적기업 16, 마을기업 1, 협동조합 4), 포항 지진 피해 중소기업 14곳이 참여해 제품을 전시한다.

UPA 강종열 사장은 “제품 전시회를 통하여 울산의 사회적경제기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포항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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