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스크는 12월 14일 홀트일산복지타운을 찾아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 사에 따르면, 한국머스크는 2013년부터 홀트일산복지타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정기적 방문을 통해 성금전달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임직원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도 함께 전달했다.

박재서 한국머스크 사장은 “올해도 머스크 및 산하 브랜드의 임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홀트일산복지타운과 함께 뜻깊은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방법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은 "매년 정기적인 방문을 이어 오고 있는 한국머스크 임직원 및 가족 분들과 연말 온정의 시간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머스크와 홀트일산복지타운 간의 따뜻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머스크는 전 세계 144개 지사와 화주, 운송대행업체, 조선소 및 각 거래처에 덴마크식 버터 쿠키를 선물하는 오랜 전통의 일환으로, 매년 9월 컨테이너 18대 분량의 버터쿠키 14만개를 주문해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세계 각지에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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