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1월 14일 오후 울산항 마린센터 12층 대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 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의 성공적 수행을 위힌 일자리 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UPA 강종열 사장 등 임직원 30명이 참석해 현재의 일자리 상황, 새정부의 일자리 정책 및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국정과제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UPA에 따르면, 공사 내 일자리 추진단은 항만공사 고유의 사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향후 항만개발・관리·운영 등 전 부문에 걸쳐 좋은 일자리 창출 요소를 점검하고, 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신규 사업을 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 발굴·추진을 위해 △해운·항만·물류관련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부직원 테마제안 실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국민 자유제안 시행 △창업 경진대회 △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토크콘서트 개최 등의 다양한 정책도 시행한다.

UPA 강종열 사장은 워크숍에서 “비정규직 해소, 항만공사 고유목적 사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등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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