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전자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삼영이엔씨(주)와 협업

 
 

해양환경관리공단(KOEM)은 11월 9일 부산에서 해상전자장비 개발 전문업체인 삼영이엔씨(주)와 한국형 e-내비게이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EM에 따르면, KOEM은 한국형 e-내비게이션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삼영이엔씨(주)에 예방선 등 공단이 보유한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해양환경 및 선박운항 정보 공유, 기술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제공 등을 통해 한국형 e-내비게이션 시스템 고도화 및 성공적 개발을 돕는다.

KOEM 박창현 해양사업본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민‧공 기술개발 협업을 통한 상생발전이라는 동반성장의 초석이 마련되었다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예방선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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