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GPTW Institute 주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IPA 남봉현 사장 선정

 
 

인천항만공사(IPA)가 11월 9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GPTW Institute(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위원회)가 주관하는 “2017년 제7회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

IPA에 따르면, 동 공사는 여성 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기 위하여 자동 육아휴직제도와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 및 운영하는 가운데, 공사 직원과 직접 만나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화목한 데이(점심 미팅)’와 ‘직급별 간담회’를 수시로 열어 직원들의 고충이나 생각을 청취하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IPA 남봉현 사장은 “저출산 시대 극복을 위해 ‘일과 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력한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금번 수상한 대상 외에도, ‘2017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남봉현 사장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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