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네비정보기술(주) 김대해 대표, 조선해양ICT 분야 기술개발
해양벤처진흥센터 박소영 매니저, 창업기업 지원 활성화 기여


한국해양대 해양벤처진흥센터의 입주기업인 한국이네비정보기술㈜ 김대해 대표가 11월 2일 부산에서 개최된 ‘2017년 부산 벤처창업 페스티벌’에서 창업 우수기업인으로 선정돼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이네비정보기술㈜(KeNiT)는 2014년 10월 설립된 해양ICT분야 기술개발 스타트업 기업이다. 한국해양대에 따르면, 동 사는 벤처기업 인증을 비롯해 학내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사업영역을 꾸준히 확장하며, 동 대학과의 산학협력 확대로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은 부두 안전 관리 시스템, 스마트 내비게이션 시스템 솔루션 개발 등의 최신 조선해양ICT 기술을 적용한 해양분야 4차 산업 기술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대해 대표는 “벤처 및 중소기업 육성분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창업 우수기업인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 크게 성장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생각하며 조선해양ICT 분야 기술개발에 꾸준한 박차를 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해양벤처진흥센터 박소영 매니저도 창업기업의 지원과 대학의 창업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로 창업 우수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우수 창업지원 유공자 포상은 지역 경제발전과 기술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지역내 창업보육센터 센터장 및 매니저를 대상으로 창업지원 의지를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하여 창업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진행됐다.

박소영 매니저는 “창업보육매니저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 초기기업의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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